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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.8 요즘 30대가 가진 직장관 혹은 태도
제목을 "요즘 30대가 가진 ~"이라고 썼지만 삼십 대의 끝자락인 내가 30대 전체를 대변할 수 있는 말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. 그럼에도 포스팅을 해보는 이유는 후배, 동료, 선배들과 직장관에 대한 대화를 해보면 대체로 비슷하고, 우리가 어릴 때 듣고 배운 이야기와는 반대로 너무나도 많이 달라져 있다는 것을 선배님들이 알았으면 하기 때문이다. 시대가 많이 달라져 있다는 것을 그들도 알고 있고 머리로 알지만 가슴으로 아직 와닿지 않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. '직장에서 치열하게 살고 싶지 않아' 주변에 유독 공무원, 공기업 직원 지인들이 많이 있지만, 이러한 생각들은 안정적이라는 공무원, 공기업에 한정되지 않고,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내 또래의 많은 자본주의의 노예들이 비슷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. 내..
2022. 1. 22. 13:09